이는 K-POP 등 한류 영향으로 세계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전문교육을 통해 한식의 참맛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다.
올해 4년째를 맞는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교육생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아 매년 확대되고 있다.
교육 대상자는 해외 한식당의 경영주나 조리사, 홀서빙, 직원 등이며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한식 세계화를 이끌게 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요리강사 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한식당 종사자 및 강사활동 경력, 외국어능력 등의 기준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한식 조리 고급기술 및 강사기술의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며 “교육 수료 후에는 현지 한식강사로 활용, 해외에서 자체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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