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형적인 가을날씨..첫 단풍은 내달 17일

승인 2012-09-20 16:39

박미영=인턴기자

대전·충남은 아침 최저기온 13도 낮 최고기온 25도로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겠으나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중부지방에는 오후 늦게 구름조금 끼는 곳이 있겠다.

퇴근길 시거리는 15km 내외로 차량 안전운행에는 불편이 없다.

21일은 대체로 맑지만 새벽에 복사냉각에 의해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 14도, 낮 최고기온 25도로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올 단풍은 10월 2일경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겠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설악산에서 10월 17일경이다.

계룡산은 평년과 비슷한 날짜인 10월 17일경 첫 단풍이 물들겠고 10월 27일경에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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