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보안협력위원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오전 홍성읍 오관리 모식당에서 한형우 홍성경찰서장과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북한이탈주민 14명을 초청해 위로행사를 열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위로행사는 보안협력위원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을 제공하고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 위로 격려하며 간담회 시간을 통해 남한에서 생활하는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보냈다.
또한 보안협력위원회 회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1대 1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돌볼수 있도록 하고 홍성읍 오관리 푸른외과의원(원장 이호석)과 협약을 맺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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