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쌈 채소용 구절초 재배방법은 비닐하우스에 햇빛을 차단하는 차광망을 쳐서 구절초가 연하게 자라도록 하는 연화재배법으로 2월에 구절초 종자를 파종한 후 3월 비닐하우스에 정식해 재배하는 방식으로 우리 식탁에서 호평을 받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재배연구를 담당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차광정도와 비료 주는 양 심는 간격을 다르게 설계해 시험한 결과 수확량, 연화정도, 맛 등 상품화를 위한 요소가 최적인 재배조건을 찾았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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