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지난해 상월 고구마축제 모습. |
4개 분야 45개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행사 첫날인 22일 오전 10시 상월두레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도전! 고구마 기네스, 고구마 골든벨, 평양모란봉 예술단 공연과 7080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을 선보이며 오후 5시 주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23일은 계백 장군 공연 및 국악신동 공연, 색소폰 앙상블, 퓨전 음악공연 등을 비롯해 오후 4시에는 개그맨 엄용수가 출연하는 '남진가요쇼'로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에서는 군고구마ㆍ찐고구마 무료시식, 고구마 인형만들기, 고구마 캐기, 고구마 화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시절 동심과 향수를 같이 느낄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웰빙식품으로 각광받는 고구마를 농가들이 직접 판매해 고구마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품 판매관도 함께 운영한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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