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단 출입문 등 잠금장치를 꼼꼼하게 챙기고, 집안의 현금이나 귀금속은 안전한 곳에 보관하며, 장기간 집을 비우는 만큼 가스시설과 전원코드 등 화재예방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피곤해 고속도로 갓길에서 잠깐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자살행위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피로로 졸음운전을 하다가 갓길에 주차한 차량과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전에는 필히 카센터나 정비업소에 가서 타이어 공기압과 안전장치, 연료 점검 또한 매우 중요하다. 우리모두 집안 문단속이나 화재예방, 차량점검을 미리미리 준비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이승용·대전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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