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복지센터는 2009년 당진시 조례에 의해 남부지역 합덕읍사무소와 북부지역 고대면사무소 부근 2곳에 각각 설치돼 운영되던 중, 공간부족으로 저소득층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이번에 남부센터가 독자 공간을 마련해 이전하게 된 것이다.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는 합덕읍, 송악읍, 면천면, 순성면, 신평면, 우강면의 남부권 6개 읍·면 저소득층의 복지 문제를 해결을 위해 통합 사례관리와 집수리 봉사 지원, 봉사단체 연계, 방문상담 등을 실시하며 지역 주민들의 행복 발전소 역할을 하고 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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