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연장'과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 터미널 및 부잔교 건설' 등 국비사업 유치에 대한 진지한 대책이 논의됐으며, 또 도비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간월도 관광도로 개설'과 '지방도 649호선 확포장 공사'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도의원들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이전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앞두고 도에서 추진하는 장·단기사업에 서산시 정책이 반영되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서용제 부시장은 “서산시가 서해안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들이 조기에 성사돼야 한다”며 “관심과 배려의 도정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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