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까지… 몸집 불리는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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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이엔티 흡수합병… 김병만ㆍ이수근도 전속계약

  • 승인 2012-09-19 14:19
  • 신문게재 2012-09-20 10면
SM이 아이돌 제국을 넘어 거대 기획사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최근 강호동, 신동엽을 영입한 SM C&C가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등이 소속된 주식회사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SM C&C는 같은 날 톱개그맨 김병만, 이수근과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SM C&C는 이번 계약에 대해 “드라마를 포함한 아시아 영상 콘텐츠 제작사업 및 글로벌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SM C&C 김영민 대표는 “SM C&C는 이미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난 장동건, 김하늘, 한지민 씨등이 소속된 에이엠이엔티를 흡수합병함으로써 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는 영상 비즈니스 및 연기자 매니지먼트 비즈니스를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에스엠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하여 에이엠이엔티의 연기자들이 기존 에스엠 소속 연예인들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대표하는 연기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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