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강업의 전시품목은 '고강도 C형강'으로 기존의 C형강에 강성을 높이고 중량을 가볍게 한 특허 제품이다.
대동강업 관계자는 “이번 국제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철강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겠다”면서 “튼튼한 내수판매를 바탕으로 대기업으로 성장해 향후 전 세계에 수출까지 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유망 중소기업 200억원 탑에 선정된 대동강업은 1990년 회사 설립 이래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MAIN Biz 회원사 인증, 기업 부설연구소 설립, 신제품 디자인 및 생산기술 특허출원 등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현재는 전국 각 지역에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로, 충청권 C형강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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