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산바'가 한반도에 진입해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17일 휴교령이 내려진 경남 통영 죽림초등학교가 등교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텅텅 비어있다.(연합) |
태풍으로 임시휴교한 학교는 초등학교가 19곳, 등 27곳이 휴교했고, 초등학교 54곳 등 75곳이 조기 귀가 결정이 내려졌다.
전북교육청은 지역교육청과 일선 학교에 학생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강원지역은 49개 학교가 임시 휴교 및 단축수업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주와 경남지역은 유치원을 포함한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전면 임시 휴교를 결정하였고, 전남 지역은 기숙사가 있는 학교만 정상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하교시간을 강제 조정하기로 하였지만 부모가 자녀를 데리러 올 수 없는 점을 고려해 유치원 종일반과 초등학교 돌봄교실은 정상운영을 결정하였다./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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