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은 17일 오전 7시를 기해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전 지역에 태풍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같은 시각을 기해 서해 중부해상 전역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도 태풍주의보로 대치됐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께부터는 대전과 세종, 충남 공주, 논산, 금산, 계룡은 태풍경보로 대치된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과 충남 전역에 80~150㎜, 서해안은 최대 200㎜이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