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동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16개팀 349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고 객석과 무대가 하나되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16개동에서 댄스스포츠 4개팀, 풍물 4개팀, 노래교실 3개팀, 난타 2개팀, 밸리댄스 1개팀, 라인댄스 1개팀, 한국무용 1개팀 등 총 16개팀이 출전했고, 우승(으뜸상)은 효동 난타팀(회장 천영희)에 돌아갔다.
2등인 버금상은 성남동 풍물교실이 수상했고 화합상과 질서상은 판암1동 노래교실과 용전동 한국무용팀이 받았다. 가양2동 댄스스포츠팀은 모범상을 받았다.
임병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