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에스티나 IRISIII TOP-LARGE BAG |
패션의 마무리를 결정짓는 역할로 그날의 전체적인 스타일을 표현하는데 큰 영향을 미치는 가방은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의상에 화려함을 더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화려한 의상에는 단순함를 두어 스타일링하면 패션감각을 한층 더 살려줄 수 있다.
한번 구입하면 오랫동안 매일같이 사용하는 만큼 실용적이고 스타일에 뒤처지지 않으며 어느 스타일에도 매치 가능한 가방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면 올가을에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
#발랄한 컬러가 대세
봄, 여름에 이어 올 가을에도 빨강과 오렌지 블루 같은 원색의 발랄한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미를 강조한 가방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가을에는 보통 어두운 색상의 옷을 많이 입는만큼 밝은색의 핸드백 선택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살리는 것이 좋다.
가을에 흔히 입는 트렌치코트의 색상이 브라운이면 여기에 레드 블루 같은 색상의 핸드백을 들어 밋밋한 의상에 화려한 포인트를 두어 패션을 완성할 수 있으며 반대로 밋밋한 가방의 색상이라면 스카프나 미니 인형 같은 액세서리 등을 달아 포인트를 둘 수도 있다.
#실용만점 투웨이 백
고가의 가방이 많이 나오다 보니 하나를 장만하더라도 상황과 옷차림에 따라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가방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발랄하고 활기찬 캐주얼 스타일과 도도한 도시녀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할때에는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백과 핸드백의 두가지 스타일 연출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반대로 크로스백의 끈을 분리하면 손에 가볍게 드는 클러치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색다른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화장품, 서류, 책 등 온갖 잡다한 소지품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여성들은 수납공간이 넓은 가방을 선호하지만 큰 사이즈로 인해 다소 답답해 보일 수도 있고 많은 소지품으로 가방의 형태가 변한다고 싫어할 수도 있는데 오히려 가방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에 따라 백의 모양이 자연스럽게 잡혀 스타일리시하게 연출 할 수 있다.
#화려한 패턴의 디자인
단순하고 밋밋한 의상에 독특한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화려한 패턴의 가방이 여성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자연미 넘치는 동식물, 꽃, 나뭇잎 등과 물방울, 체크무늬의 다양한 패턴과 생동감 넘치는 색상의 화려한 패턴의 가방을 착용할 때는 의상이나 슈즈 등과 같은 아이템은 디테일이 최소화된 심플한 디자인을 골라 스타일링하는 것이 좋다.
이윤애ㆍ한화타임월드 기획운영팀 홍보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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