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천우씨 |
음성청결고추축제 둘째 날인 13일 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과수품평회는 출품된 배 16점, 복숭아 20점, 사과 17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소장, 사과, 배, 복숭아 과수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출품된 과일의 색택, 정형과, 식미, 균일도 등 4가지 심사 기준에 의거 총 배점 100으로 하여 항목별 평가요령에 의거 평가했다.
심사결과는 음성읍 초천리 남천우<사진>씨의 '사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음성읍 용산리 김상환씨가 출품한 복숭아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음성읍 한벌리 최재민씨의 사과, 소이면 금고리 조영식씨의 복숭아, 금왕읍 신평리 박수평씨의 배가 각각 금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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