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레인저스 볼파크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볼넷 2개를 골라냈다.
3경기 연속 안타없이 침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7푼9리로 낮아졌다.
안타를 때리진 못했지만 볼넷으로 두차례 걸어나가 1득점을 올렸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랐고 후속타 때 홈을 밟아 시즌 79득점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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