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의료원과 인제대 서울백병원간 진료협력병원 협약 체결식<사진>이 12일 홍성의료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홍성의료원에 따르면 서울백병원과의 진료협력병원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적정진료로 국민 보건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체결한 것이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는 홍성의료원 김진호원장과 서울백병원 최석구원장이 진료협력병원 협약서에 서명 교환하고 상호 협력진료를 통해 국민 보건향상과 의학발전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상호 환자 연계진료 추진, 최신 의학정보 상호 교류, 협력병원 상호간 학술대회등 원내행사 참여, 의료인력 추천, 병원 경영정보 상호 교환사업등 7개항의 사업을 협력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진호 홍성의료원장은 “인제대 병원과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폭넓은 교류사업을 추진 양병원의 상호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수 있도록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환동 기자 yhdong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