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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경보호단체 보은군 방문

일행 3명 내년 한국방문위해 법주사 등 답사

승인 2012-09-12 14:23
신문게재 2012-09-13 19면

충북=이영복 기자

2013년 환경정화활동 사전답사를 위해 지난 11일 미국 캘리포아니아주 파바 월드의 Tiger Kang 회장 일행 3명이 보은군을 방문했다.<사진>

이번 파바 월드 일행의 방문은 지난 8월 정상혁군수가 미국방문중 파바 월드에서 주관하는 거리청소 참여 및 미국 최대 축제인 '로즈 퍼레이드' 총연습을 참관하며 인연을 맺고, 파바 월드의 2013년 한국방문에 대한 적극적인 유치로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파바 월드는 이날 내년 200여명의 학생회원 한국 방문 활동에 대한 구상을 위해 환경정화활동 및 문화체험 대상지인 보은의 법주사와 선병국가옥, 속리산중학교, 보청저수지 등을 답사했다.

또 14일에는 LA한인타운개발위원장이며, 글렌데일시 커미셔너인 이창엽씨가 정상혁 군수를 예방하고 글렌데일시와 상호협력을 위한 우호관계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2001년에 설립된 파바 월드는 거리청소, 강 청소 등 환경보존활동 및 한인 권익신장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보호단체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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