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이날 제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발표한'세종시에 청와대 및 국회 이전 촉구' 성명서에서 “연말 대권주자들은 표만을 의식한 포퓰리즘이 아닌, 국가 명운을 좌우하는 세종시가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국가 정책공약으로 담아 반드시 실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유환준 의장은 “여야 정당을 떠나 충청권 국회의원과 정치세력은 세종시에 청와대 제2집무실과 국회 분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결집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