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군민들과 함께 서로 도우며 행복을 나누겠다는 협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있다.
유승종 지부장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돼지고기를 기부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청양을 위해 청양양돈협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양돈협회는 수해 및 구제역 등 각종재난발생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을 위로하고, 명절에는 주민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돼지고기를 매년 기부해 오고 있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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