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인간재활학과를 필두로 언어치료, 수화통역, 심리재활, 점자문헌정보, 재활자립, 유아특수교육, 특수교육, 중등특수교육, 재활공학, 특수체육학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재활 및 특수교육 관련 전공을 보유해 재활복지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네트워크로 형성된 나사렛대 계열대학이 글로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수시 1차에서는 868명(정원 709명, 정원외 159명), 수시 2차는 53명을 선발한다.
정원내에는 일반전형 569명을 비롯해 교사추천자(39명), 충남 및 자매결연 고교(22명), 태권도선교 5명, 학과특성화전형(74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는 농어촌학생(53명), 특성화고교출신자(40명), 특수교육대상자(66명)를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는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정원 외 도전도 하나의 방법이다.
일반전형은 예체능과 국제경영학과, 재활자립학과를 제외하고 학과에 따라 반영비율의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 학생부 80%, 면접고사 2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 학과특성화 전형에는 태권도유단자, 봉사활동우수자, 추천자, 재활자립, 중국어우수자 등이 세분화되어 있어 지원자가 세밀히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봉사활동우수자 전형 중 인간재활학과는 봉사활동시간이, 중국어우수자전형은 HSK가 50% 반영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는 국제경영학과(20명), 재활자립학과(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66명)이 있으며 국제경영학과와 재활자립학과는 100%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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