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중심' 나사렛대 수시 921명 모집

  • 전국
  • 천안시

'실무중심' 나사렛대 수시 921명 모집

1차 868명ㆍ2차 53명… 전형별 반영비율 확인해야 현장실무 중심형 교육ㆍ취업 100% 책임경영 '주목'

  • 승인 2012-09-09 14:08
  • 신문게재 2012-09-10 15면
  • 천안=윤원중 기자천안=윤원중 기자
나사렛대가 천안ㆍ아산지역 대학(재학생 5000명 이상) 가운데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취업률 1위와 특수교사 임용고사 지역별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실무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는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현장형, 실무중심형 국제화 교육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100% 책임경영이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나사렛대학교는 인간재활학과를 필두로 언어치료, 수화통역, 심리재활, 점자문헌정보, 재활자립, 유아특수교육, 특수교육, 중등특수교육, 재활공학, 특수체육학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재활 및 특수교육 관련 전공을 보유해 재활복지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을 비롯해 전세계에 네트워크로 형성된 나사렛대 계열대학이 글로벌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수시 1차에서는 868명(정원 709명, 정원외 159명), 수시 2차는 53명을 선발한다.

정원내에는 일반전형 569명을 비롯해 교사추천자(39명), 충남 및 자매결연 고교(22명), 태권도선교 5명, 학과특성화전형(74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는 농어촌학생(53명), 특성화고교출신자(40명), 특수교육대상자(66명)를 선발한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수교육대상자는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정원 외 도전도 하나의 방법이다.

일반전형은 예체능과 국제경영학과, 재활자립학과를 제외하고 학과에 따라 반영비율의 차이는 있지만 대다수 학생부 80%, 면접고사 2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 학과특성화 전형에는 태권도유단자, 봉사활동우수자, 추천자, 재활자립, 중국어우수자 등이 세분화되어 있어 지원자가 세밀히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을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봉사활동우수자 전형 중 인간재활학과는 봉사활동시간이, 중국어우수자전형은 HSK가 50% 반영된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는 국제경영학과(20명), 재활자립학과(20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66명)이 있으며 국제경영학과와 재활자립학과는 100%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2.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3.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4.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5.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
  1. 대전보건대, 대학연합 뉴트로 스포츠 경진·비만해결 풋살대회 성료
  2. 대전 유통업계, 크리스마스 대목 잡아라... 트리와 대대적 마케팅으로 분주
  3. 한국자유총연맹 산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나눔' 온정 전해
  4. 구본길에 박상원까지! 파리 펜싱 영웅들 다모였다! 대전서 열린 전국 펜싱대회
  5. 대전시, 여의도에 배수진... 국비확보 총력

헤드라인 뉴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뜨끈한 한 끼에 마음도 녹아"…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27일 낮 12시께 눈발까지 흩날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전 중구 한 교회의 식당은 뜨끈한 된장국에 훈훈한 공기가 감돌았다. 식당 안에서는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부지런히 음식을 나르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고 있었다. 150여 명의 어르신이 빼곡히 마주 앉아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기다렸다. 얇은 패딩과 목도리 차림인 어르신들은 강한 바람을 뚫고 이곳까지 왔다고 한다. "밥도 같이 먹어야 맛있지." 한 어르신이 식당에 들어서자 자원봉사자가 빈자리로 안내했다. 이곳에 오는 대부분은 75세 이상의 독거 노인이다. 매일 혼..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창단 후 첫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충남아산FC가 승강전 홈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충남아산FC는 28일 대구FC와 승강전 첫 경기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경기로 치른다. 홈 경기장인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 교체 공사로 인해 임시 경기장으로 천안에서 경기를 하게 됐다. 승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28일 홈 경기 사흘 후인 12월 1일 대구로 이동해 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승리수·합산 득실차 순으로 최종 승격팀을 정하게 되며 원정 다득점 규정은 적용하지 않아 1·2차전 결과에 따라 연장전 또는 승부차기까지..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제2차 위원총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열리는 하걔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재차 다짐했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27일 대전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년 제2차 위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 3월 강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개최된 것이다. 행사에는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등 충청권 4개 시도 부지사와 대한체육회 부회장,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위원장, 시도 체육회장, 시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조직위원회 위원이 공식적으로 첫..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

  •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