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전통시장 “9월 8일은 국밥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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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전통시장 “9월 8일은 국밥데이”

16일까지 홍보주간… 농축산물 소비촉진 등 도모

  • 승인 2012-09-09 14:08
  • 신문게재 2012-09-10 17면
  • 홍성=유환동 기자홍성=유환동 기자
문전성시사업(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시범사업) 프로젝트를 추진 호응을 얻고 있는 홍성전통시장에서 이번에는 처음으로 국밥 먹는날을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홍성전통시장에서는 9월 8일을 '국밥데이'로 지정하고 올해 첫번째 다양한 한우국밥먹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홍성전통시장에서는 16일까지 홍보주간으로 설정, 다채로운 국밥먹기 이벤트를 추진할 방침이다.

국밥데이 이벤트는 홍보기간중 홍성전통시장을 찾아 홍성한우국밥을 먹고 국밥집에서 행운권응모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국밥을 먹는 인증사진을 찍어 홍성전통시장 페이스북 국밥데이 이벤트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홍성한우, 광천재래맛김, 남당항 대하등 홍성지역 특산물로 푸짐한 한가위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9월 8일을 국밥데이로 지정한것은 98이라는 숫자의 발음이 '구팔'로 국밥으로 들릴수 있고 국밥이 우리 농ㆍ축산물 소비촉진으로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전통음식으로 건강음식이기 때문이다.

홍성전통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 문전성시시범사업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서울 통인시장, 경북 봉화장등 전국의 전통시장 7곳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키 위해 공동마케팅으로 올해 처음 지정,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한것이다.

홍성전통시장은 전국 문전성시사업을 추진하는 7개 전통시장과 연계해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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