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유망 중소기업은 (주)파나진, (주)에이투엠, 한양네비콤(주) 등 24개 기업, 매출의 탑은 (주)실리콘웍스, (주)진합 등 22개 기업, 매출 유공 근로자 17명이 각각 수상한다.
이들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융자시 각각 3.0%와 1.0%의 이자차액을 시가 지원해 준다.
또 TJ마트 우선 입점과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ㆍ박람회 우선 참가, 시제품 제작지원 사업 등 중소기업시책 업체 선정 때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기업에 대한 홍보 및 시 주요행사 초청 등 다양한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신상열 시 기업지원과장은 “앞으로 기업 활동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경쟁력을 갖춘 향토기업으로 육성ㆍ발전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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