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어디서나 무료

우체국 만 18~35세 젊은층 대상 'Young利' 통장ㆍ체크카드 출시

승인 2012-09-06 18:41
신문게재 2012-09-07 7면

이영록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10일 젊은층 고객을 대상으로 각종 금융수수료가 면제되는 통장과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체국 Young利한 통장'과 '우체국 Young利한 체크카드'로 이름 붙여진 이 상품은 만 18세(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부터 35세 이하의 젊은층으로 1인 1통장만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인터넷이나 폰, 모바일뱅킹 타행이체 수수료 면제와 우체국 자동화기기 이용 현금인출 및 타행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상품의 출시 배경에 맞춰 자기계발에 노력하는 젊은층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학원 수강료와 토익, TEPS 등 시험응시료 10% 할인은 물론 도서구입 5%, 교통ㆍ통신요금, 편의점, 영화 등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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