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 시리즈 9 '장동석& 독일낭만' (18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대전시립교향악단의 이번 연주는 전임 지휘자인 류명우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브르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 작품 46번과 브람스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 68번, 그리고 세계 초연의 박순희의 관현악을 위한 서곡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환상곡은 전반적으로 환상적이고 감미로운 곡으로 스코틀랜드 태생의 시인 월터 스코트의 작품에서 감명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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