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임용장을 교부받은 신규직원들은 6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채용된 인재들로 2주 동안 농협청주교육원에 입교해 농업ㆍ농촌ㆍ농협에 대한 이해 및 마케팅 능력 등 일선 현장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충남도내 영업점에 각각 배치됐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4월 34명을 채용한데 이어, 이번에 20명을 신규로 채용 했다.
오는 6일에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채용 합격자 8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 한 해 60여명을 채용해 지역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하반기 공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재 채용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정모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은 “앞으로 능력과 잠재력이 있는 지역 인재를 많이 채용해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된 만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