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ㆍ충남본부는 '8월 자금사정 동향 및 9월 전망 조사' 결과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이 8월 94에서 9월 92로, 비제조업이 88에서 85로 각각 전월보다 각각 2p, 3p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외부자금수요전망BSI는 제조업(8월 109→9월 109)이 전월과 동일, 비제조업(110→111)은 매출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1p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8월 자금조달사정전망BSI는 제조업(8월 93→9월 92)은 내부자금조달 등으로 전월보다 1p, 비제조업(8월 89→9월 88)은 내부자금조달 감소 등으로 전월보다 1p 하락할 것으로 조사됐다.
8월 대전ㆍ충남지역 기업들의 내부자금 의존도는 81.5%, 외부자금 의존도는 18.5%로 전월과 동일할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권 차입비중(16.6%)은 전월보다 0.7%p 상승한 반면 비은행권 차입비중(0.5%)은 전월보다 0.1%p 하락 예상했다.
한편, 자금사정 조사결과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업체 519곳을 대상으로 우편과 전화조사를 한 결과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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