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고 서산시가 서해안권 중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대단위 사업을 발굴 유치해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대상사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된 공약사업은 총 3건으로 서해산업철도 및 서산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 연장, 한우개량사업소 타 지역 이전 및 사업소 부지활용을 통한 지역개발이다.
시는 발굴한 사업들이 대통령 공약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급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며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실시된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시 서산시가 각 정당에 제안한 선거공약은 총10건으로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연장, 서산대산항 국제 허브항 건설, 국도대체 우회도로(성연~인지) 개설, 천수만 국제관광 휴양도시 건설 등이였다.
또한 서산 소형항공운송사업 육성,서산대산항 마린센터 건립, 양대동 사용종료매립장 정비, 양대동 체육공원 조성, 노인주거복지시설(양로시설) 설치, 장애인복지관 신축 등이다.
이에 각 정당은 서산시의 제안사업을 선거공약으로 채택한바 있으며 지역구 국회의원인 성완종 의원의 경우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 대산연장과 대산항 국제허브항 건설 등 지역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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