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명학교 취업패키지 호평

공주정명학교(교장 박돈서)가 장애인 고용공단 및 지역 산업체와 연계해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취업으로 이어져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공주정명학교는 지난달 장애인 고용공단과 연계한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과 2학년에 재학 중인 박민수, 원하은 학생이 관내 산업체인 (주)하늘땅 영농조합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개인별 취업활동계획에 따라 단계별 통합적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 취업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공주정명학교는 지난 6월부터 장애인 고용공단과 연계해 교내학생 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왔다.

이 가운데 1차로 두 학생이 1개월동안 취업상담과 평가를 받고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해 2주간 산업체에서 실습훈련을 거쳐서 정식 고용계약을 체결 한 것이다.

공주=박종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