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아동센터는 모두 51곳으로 128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는 올해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센터마다 월평균 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지원 운영비가 실질 소요경비의 80%수준으로 종사자 인건비가 최저임금 수준으로 열악한 상황여서 재정적 지원의 현실화가 요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동절기 난방비 100만원씩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운영비로 100만원씩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천안=맹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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