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비는 '내마오' 7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한 명으로 확정됐다. '내마오'는 가수들의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 아이비는 전성기를 구가하다 시련을 겪었지만 재기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취지와 가장 부합하는 인물인 것.
'내마오'는 앞서 7명의 심사위원 가운데 손호영, 조성모, 현진영, 박근태가 공개됐다. 여기에 아이비가 합류를 확정했고 이수영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 진행은 가수 김원준과 박은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제작진은 한 장 이상의 음반을 냈던 아이돌 출신을 공개 모집해 30명의 후보를 선정했다. 이들은 경연을 거쳐 최종 5인이 남고 그룹 데뷔의 기회를 얻는다.
내달 28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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