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지난 7월 도내 14개 시ㆍ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지역별대회에서 선발된 중학교 39팀(1669명), 고등학교 18팀(794명)이 참가해 합창, 국악 및 양악합주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첫날 15팀ㆍ682명이 참가하는 합창과 13팀ㆍ393명이 참가하는 국악합주, 둘째 날에는 29팀ㆍ1388명이 참가해 양악합주를 경연한다.
학생교육문화원은 대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3개 분야별 전문가 15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한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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