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강력범죄 예방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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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강력범죄 예방 머리맞대

군내 기관ㆍ단체장 참여 치안협의회 개최

  • 승인 2012-08-29 15:09
  • 신문게재 2012-08-30 17면
  • 청양=이봉규 기자청양=이봉규 기자
최근 특별한 이유없이 불특정 다수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청양군 기관ㆍ단체가 모여 대책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청양경찰서(서장 조영수)가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의장인 이석화 군수를 비롯 김현국 군의회의장, 김인이 교육장, 군내 기관ㆍ단체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 실태 및 경찰 대응 방안 등 주요 치안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강력범죄 대처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터미널 및 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자율방범대가 함께 합동 순찰활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정산시장 사거리 부근 등 방범사각지대 3개소에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등ㆍ하굣길에는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안전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으며 학교폭력 예방ㆍ근절 학부모 간담회를 여는 등 기관ㆍ단체가 적극 참여해 안전한 청양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청양=이봉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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