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한우사육농가 기반육성사업은 201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한살림 부여생산자 연합회(회장 이제철)주관으로 초촌면 신암리 김재범 등 6명이 참여하고 있은 가운데 현재 280여마리를 사육해 아산시 소재 육가공 공장으로 kg당 가격은 9900원에 출하되고 있어 일반소 출하가격 kg당 5500원보다 1.8배 높게 출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살림 생산자 연합회 관계자는 “무항생제 인증 사료를 전 사육농가에 급여해 전량 계약으로 출하하고, 송아지는 6개월령 이하만 입식하며, 입식 후 19개월령에 출하하고 있다” 며 “농가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서 앞으로 참여 농가를 확대해 한우 사육기반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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