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오는 9월 1일 3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다.
YG측은 오늘 오전 9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선공개곡인 '그 XX' 발표 공지 이미지에 자발적으로 '19금' 표기를 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YG는 신설된 영등위의 뮤직비디오 등급제 신청 시는 물론 모든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에 지드래곤의 신곡 '그 XX'의 '19금'을 자발적으로 요청할 예정이다.
19세 미만 청취불가를 표기하는 경우는 음원이나 앨범이 발표 된 후 사후 심의를 통해 결정된다. 하지만 지드래곤의 경우처럼 음원이 발표되기도 전에 자발적으로 요청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는 지드래곤의 신곡 '그XX'가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앞서 공개된 'ONE OF A KIND'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의 이번 새 앨범의 인트로격인 음악임에도 사흘 만에 조회수 670만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