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시대 61을 말하다- 1961년생 안필응 대전시의원
“중도일보가 걸어온 61년은 역사에 대한 비전과 혜안으로 지역 및 지역민과 소통하는 과정의 연속이었습니다.”
▲ 안필응 대전시의원 |
그는 중도일보 창간 61년에 대해 “열혈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나는 매일 아침 중도일보를 맨 먼저 펼치며 대전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을 읽으며 시민의 걱정을 읽고, 시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방향을 잡는 것이 아침습관이 돼버렸다”고 애정을 표시했다. 그는 또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의원이 된 지 어느덧 2년이 되었지만 한결같은 다짐과 화두는 '비전과 소통'”이라며 “대전발전을 위한 비전을 어떻게 제시해야 될 지 늘 고민한다.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늘 대전의 도시정체성과 미래상에 대해 연찬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자부했다.
안 의원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는데, 지난해 말 대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일 잘하는 의원', '같이 술 먹고 싶은 의원', '약속을 잘 지킬 것 같은 의원' 설문조사에서 각 1~2등을 차지했다.
그는 “전반기 2년의 의정활동이 그랬던 것처럼, 후반기 2년도 변함없이 비전과 소통을 화두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