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탑멜론 소비자 입맛 유혹

25농가 최고품질 본격출하

승인 2012-08-28 13:54
신문게재 2012-08-29 16면

논산=장병일 기자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하는 탑멜론 중앙단지로 선정된 논산수출멜론연구회(대표 이성구) 25농가에서 지난 24일부터 전국 최고 품질 멜론을 본격 출하하고 있다.

올 멜론 생산규모는 8ha에 250t으로 외관, 무게 등 엄격한 품질 기준과 비파괴당도선별기를 통과한 멜론에 한해 2차 선별과정을 거쳐 탑멜론 스티커를 부착 출하한다.

논산 탑멜론은 (주)동부팜을 경유해 대형유통점인 홈플러스 등으로 전량 출하되며, 탑멜론스티커가 부착된 멜론은 일반멜론보다 20% 높은 가격으로 유통될 전망이다.

특히, 일반 멜론과 달리 과실속이 적황색으로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메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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