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평가연구원은 관광 진흥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관광 상품 개발과 발전을 위한 국내ㆍ외 연구조사 평가와 관련자 교육을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 있는 질적 발전으로 대한민국 관광 진흥과 세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해와 달의 만남 축제'와 줄과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와 남북 화합 줄다리기 추진', '서해 휴먼투어랜드 조성 사업', 심훈기념과 건립ㆍ당진 버그네 순례길 조성 등의 당진 전통ㆍ문화 재조명 사업 등이 타 자치단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우수한 관광정책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는 관광 관련 학계 전문가와 업계, 자치단체 등이 참석해 평가원 8주년 기념 세미나와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당진시를 비롯해 양구군, 고성군, 단양군, 포천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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