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쌀은 지난 27일 오후 6시 25분부터 55분까지 30분간 농수산TV홈쇼핑에서 20㎏ 포장 기준 2300여포가 판매돼 1억25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는 왕우렁이 청원생명쌀 10kg과 청원생명쌀 배아미(쌀눈달린쌀) 10㎏을 2개의 소포장으로 구성하고, ARS를 통해 20㎏기준 5만9900원인 소비자 판매가 보다 10% 할인한 5만3910원에 판매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왕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하고 1등품 이상 산물벼로만 전량 수매 후 초저온 냉각대형 보관로에 보관하는 등 언제나 햅쌀 맛을 느끼는 특등급만 공급하고 있는 점도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우리 국민들의 입맛에 익숙해 있는 추청쌀 단일품종만 고집하고 한국소비자단체가 주관하는 고품질브랜드쌀(Love米)에 6회 선정된 것과 대한민국 로하스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한 것이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주로 찾는 도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군의 관계자는“이번 홈쇼핑 판매를 통해 청원생명쌀이 다시 한 번 전국 최고의 쌀임을 재확인했다”며 “청원생명쌀이 7회 연속 고품질브랜드쌀로 선정되고 대한민국 표준협회로부터 로하스(LOHAS)도 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브랜드 쌀로 평가 받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소비자단체가 선정하는 LOVE米 6회 선정과 5년 연속 대한민국 로하스(LOHAS) 인증,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e-마케팅 페어 전국최우수상, 한국 쌀전업농 전국 대축제를 비롯한 각종 품평회에서의 수상 등 국내 쌀 탑 브랜드로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청원=박근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