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에 따르면 노인무료의치사업 수혜자는 2009년 73명, 2010년 106명, 2011년 131명 등 해마다 늘고 있고 올해도 지난해 수준 이상의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사후관리를 진행한 대상은 2009~2011년 3년 동안 무료의치 혜택을 받은 310명으로 시 보건소는 지난 13~24일 2주간 가정방문, 전화상담 및 보건소 내소 등의 방법으로 실시했다.
시 보건소는 이번 사후관리를 통해 의치 사용시 문제점 및 불편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올바를 의치 사용방법, 보관방법 등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틀니세정제, 틀니보관함, 틀니칫솔 등도 배부해 틀리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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