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별미인 콩국수는 냉면과 함께 여름에 생각나는 음식 1위죠
콩으로 만든 음식은 여름철에 즐겨먹던 음식으로 콩은 '밭의 쇠고기'라고 불릴만큼 영양가가 좋습니다.
이곳은 전민동에 위치한 곳으로 여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오갑니다.
콩국수는 좀 느끼한 맛이 있어서 김치가 빠지면 안되죠
드디어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보통 여름철에 보양음식을 먹는 이유는 체내에 녹아있던 나트륨등의 무기성분이 빠져나가서 수분과 무기질이 부족해져서 입맛이 없어지고 피로감이 더 배가 됩니다.
콩국수는 이런 여름철의 무기력감을 벗너나기 위해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음식입니다.
콩은 성질이 차면서 열을 내리는 음식으로 여름철에는 매우 적합한 음식이지만
위에 오이가 올라가는것은 콩국수 자체로는 비타민 C가 거의 없기 때문에 오이를 올리는겁니다.
콩국수는 소금을 녹인 물로 간을 맞추어서 먹습니다.
200년 가까이의 역사를 자랑하는 콩국수는 제철음식을 점점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선물일지도 모릅니다.
이제 하우스나 교통이 좋아져서 제철음식은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한여름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콩국수 한그릇 어떠세요?
△ 상호 : 옛 곰국시
△ 메뉴 : 전골수육 대/중 (30,000/25,000), 만두전골 (6,000), 전골국수 (5,000), 콩국수 (5,000), 떡만두국 (5,000), 물만두 (2,000)
△ 예약문의 : 042-862-2709
△ 주소 :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 295-1
△ 주차 : 전면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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