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범죄 예방 총력대응체제 가동

서산署 130여명 참여 합동 순찰… 가용경력 최대 투입

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경찰기동대와 자율방범대, 경찰발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5일 버스터미널과 호수공원 일원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사진>

서산경찰서는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하는 강력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찰 상설부대(기동대, 타격대) 취약장소 집중 순찰,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 활동 강화, 성폭력 우범자 등 특별점검, 야간 형사활동 강화, 공감대 확산위한 협력단체 합동 캠페인 등을 시행키로 했다.

한달우 서장은 “안정된 치안을 확보하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심야시간에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