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천공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응천공원 바닥분수는 분수 바닥면적 22㎡, 최대 물 높이 3m, 노즐 수 12개, 조명 12개로 음성군 최초로 설치된 것으로 생극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분수대에는 야간 조명을 설치해 빛과 물줄기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경관이 연출되며 꽃길이 우거진 쉼터와 문화예술·체육 행사장, 체력단련 기구를 겸비한 다목적 공원으로 운용될 계획이다. 또 어린이들의 여름철 최고의 놀이 공간으로도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호 생극면장은 “주민과 함께 힘을 모아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인 만큼,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분수대는 9월, 가동은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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