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가족캠프는 평소 생계로 인해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었던 대덕구 내 한부모가정 25가정을 대상으로 워터랜드와 자연학습관, 놀이동산을 체험하고, 아동 실종 유괴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알찬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나영(가명, 43) 어머니는 “이번 여행을 통해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 아이들에게 직접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의 표현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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