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대, 한밭대, 우송대 등 지역 대학들이 지난 24일 2011학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사진은 충남대 학위수여식 모습. |
충남대는 학사 966명, 석사 427명, 박사 133명 등 총 1526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충남대는 대표자들에게만 학위증을 수여했던 이전과 달리, 정상철 총장이 박사학위 수여자들에게 학위종별로 전원에게 직접 학위증을 전달했다.
한밭대는 총 283명(석사17명, 학사266명)이 학위를 받는데 이원묵 총장이 학위수여 대상자 모두에게 개인별로 직접 학위증을 수여했다.
우송대도 학사 962명(외국인 학생 267명 포함), 석사 111명, 박사 4명 등 총 1077명에게 후기 학위를 전달했다.
우송대는 1년 4학기제 시행으로 2013년 2월 졸업예정자 1604명의 36%인 569명(학사)이 3.5년만에 졸업학점을 이수해 조기졸업했다.
해외 자매대학과의 2+2 프로그램을 이수해 우송대와 해외대학 학위 2개를 동시에 받는 복수학위 취득자가 4명이고 총장상 35명 시상식과 학교발전에 기여한 54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공주대도 이날 오전 후기 학위수여식을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가졌다. 후기 학위수여에서는 학사 530명, 석사 212명, 박사 26명 등 총 768명이 학위를 받았다.
배문숙ㆍ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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