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중간점검은 대전지역 84개 사회복지기관과 시설에 지원한 차량이 각 분야의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잘 사용되는지, 차량을 운행하고 관리함에 있어 관련된 법규와 교통질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지 등을 점검하고 이러한 수행 지침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차량 점검 현장에서 김운왕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대전 시민들께서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지원된 차량인 만큼 대전지역 사회복지현장의 발이 되어 꼭 필요한 이동수단으로 잘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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