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노벨 프로젝트는 한수원중앙연구원과 KAIST가 함께하는 과학자의 재능 기부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미래사랑 봉사활동이다.
이날 과학 특강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힘! 상상력!'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강의하고 함께 토의하면서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강의를 맡은 이정익 강사(KAIST 조교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학생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미 관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과학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높이며, 발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한수원에서 매번 우리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어 늘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올해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에서는 '주니어 노벨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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