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풍경채’ 세종시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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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세종시 첫 분양

행정타운 옆 1-3생활권 L3블록 우수한 입지 단지내에 독립 전용도서관까지 갖춰

  • 승인 2012-08-23 16:54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 조감도
▲ 조감도
제일건설이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바로 옆 1-3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설 ‘세종시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24일 일반에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상 최고 15층에 9개동 규모로 지어질 제일풍경채는 수요자들에게 인기있는 전용면적 84㎡ 247가구와 108㎡ 189가구 등 모두 436가구로 구성된다.
 
L4블록은 중앙행정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입지가 좋은 편이다.
 
오는 29ㆍ30일 이전 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에 이어 31일 당첨자 발표가 있으며 미달 시 이전 기관 종사자 2차 특별공급은 9월 3일, 당첨자 발표는 4일에 있을 예정이다.
 
일반 1순위 청약은 5일, 2순위 6일, 3순위는 7일 이뤄지고 13일 당첨자 발표와 함께 계약은 18~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3.3㎡당 770만~780만원, 입주는 2014년 8월이다.
 
‘세종시 제일풍경채’는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살기 위한 공간을 짓고자 하는 제일건설의 이상을 담았다.
 
제일건설은 2009년 ‘동탄신도시 예당마을 우미린제일풍경채’를 공급했으며 2012년에는 ‘청라신도시 제일풍경채’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수도권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남향 위주로 건물을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주방 가구도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으며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 제일풍경채는 자녀들이 책 읽기를 생활화하며 책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세종시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에 전용 독립 도서관을 마련한다. 통상적인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에 들어있는 소규모 도서관이 아니다. 북카페, 키즈룸, 스터디룸, 남녀 독서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 2개층 규모의 대형 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다. 서쪽에는 제천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앞에는 근린공원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도보 거리에 내부 순환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와 KTX 등 탁월한 광역교통망으로 세종시 전역은 물론 전국 어디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기반시설도 하반기 국무총리실을 시작으로 정부청사 입주에 따라 빠르게 확충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의 3)에 위치하고 있다. 제일건설은 하반기에도 세종시 1-4생활권 M8블록에서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일건설 홈페이지(www.sejong-jeil.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219) 문의를 하면 알 수 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2009년 `동탄신도시 예당마을 우미린 제일풍경채`가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청라신도시 제일풍경채`가 다시 한 번 국무총리상을 받았다”며 “2012년 하반기 세종시 1-4생활권 M8블록에 공급할 단지와 함께 이번 상품도 명품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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