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18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 종별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지, 강유희, 정슬기, 윤지윤, 안주현, 노희주가 출전한 한남대는 이번 대회에서 창원대를 3-0으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했다. 4강에서도 용인대를 3-0으로 가볍게 잡은 한남대는 결승에서 대구가톨릭대를 맞아 접전을 벌인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송강석 감독은 “우승을 못해 다소 아쉽지만, 더욱 훈련에 정진해 올 전국체전에서는 기필코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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