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학교 식품비지니스과 교수를 비롯한 학생 연수단 20명은 세종시의 농산물 가공사업장과 체험교육 농장인 한국생활차 및 농가한옥 체험(세종 다례원), 수제 소시지 가공(두레먹다), 장류테마파크(뒤웅박고을), 복숭아한과(세종한과) 등 사업장 현장 견학과 체험을 통해 세종시 로컬푸드 사업의 발전상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방문한 전동면 정욱이네 농가맛집에서는 농촌체험관광연구회원들과 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체험사업과 농산물 가공사업에 대한 사례발표와 정보교류 등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가와테 교수는 “농업인들의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체험 활동 노하우를 직접 보고 경험함으로써 식품비즈니스학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세종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시=김공배 기자 kkb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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